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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2.10 13:35:47
  • 최종수정2014.02.10 13:36:03

김수룡 경찰서장이 운전자에게 교통질서 확립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괴산경찰서(서장 김수룡)이 교통질서 확립 가두 캠페인을 가졌다.

서는 10일 오전 괴산읍 소재 괴산읍 시계탑 사거리에서 '교통 4대 무질서(끼어들기·꼬리물기·방향지시등 미등화·이륜차 인도주행)'을 추방키 위한 교통질서 확립 캠페인을 실시했다.

괴산경찰서장, 이금재 괴산모범운전자회 회장, 김도현 괴산교육지원청 장학사, 최경섭 괴산자율방범대장, 최익현 괴산군청 교통계장 등 유관기관·단체원 40여명이 참석했다.

관내에선 2013년 교차로내에서 30건의 교통사고와 15명에 이르는 사상자가 발생했는데 운전자들이 사소한 끼어들기 금지, 방향지시등 켜기 등 사소한 교통법규를 준수 하지 않은 것이 원인으로 지목됐다.

김 서장은 "사소한 교통법규는 운전자 스스로 지켜야 하고, 깜박이를 켜지 않고 운행하는 것이 단속대상인지도 잘 모르는 사람들이 있다"며, "교통질서는 사람의 안전을 위하여 도시 뿐만 아니라, 농촌에서도 똑같이 지켜져야 할 행위이므로 교통법규 지키기 붐 조성으로 안전한 괴산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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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