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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교육지원청, 주요업무계획 설명회 가져

5대 교육시책에 따른 총25개 추진과제 안내

  • 웹출고시간2014.02.10 13:46:40
  • 최종수정2014.02.10 13:46:40
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범)은 10일 교원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고 교(원)장을 대상으로 2014학년도 주요업무계획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충청북도교육청의 5대 교육시책에 따라 마련된 총25개 추진과제별로 추진목표와 사업내용을 안내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대표적 추진과제는 △학교교육과정 운영의 다양화와 특성화 △교원의 전문성신장과 학력신장 △창의·인성교육의 강화 △직업·진로교육의 내실화 △실천중심 인성교육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 △신뢰받는 제천교육 등이다.

이성범교육장은 올해의 중점추진방향으로 '학생사랑 행복한 제천교육 실현'을 설정하고 특색사업인 △학생과 함께하는 브랜드수업 전개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교육 △어울림 세상을 여는 감성프로젝트를 통해 지성·인성·감성이 겸비된 글로벌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제천교육지원청은 이날 자료를 통해 △학습클리닉 센터 활용을 통한 기초학력보장정책의 착근 △학교장의 책무성 강화 △교원 복무관리 강화 △건전한 졸업식문화 조성 방안 △공공기관 청렴도 제고 △공무원 기강 확립 및 공직선거법 준수 등을 전달하며 강조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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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