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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교육지원청 '문화가 있는 날' 첫 시행

무료 영화 단체관람 통해 문화예술시설 이용 활성화 도모

  • 웹출고시간2014.02.05 14:24:23
  • 최종수정2014.02.05 14:24:23
제천교육지원청은 5일 오후 7시 제천영상미디어센터에서 '내 이름은 칸'을 관람하며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박근혜 정부의 4대 국정기조 중 하나인 '문화융성'을 실천하기 위한 행보로 제천관내의 문화예술시설을 찾아 시민들에게 문화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열렸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한 직원은 "직장동료들과 함께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어 좋았고 가족과 함께 참여해 아이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싶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제천교육지원청은 매월 마지막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해 문화예술시설을 지속적으로 이용할 예정이며 직원뿐만 아니라 가족과도 함께 하는 시간을 마련해 '문화융성'이라는 국정기조와 방향을 같이 할 예정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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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