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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범 제천교육장, 동계훈련 하키·체조팀 찾아 격려

강추위를 이기는 빛나는 구슬땀 훈련

  • 웹출고시간2014.01.26 15:11:34
  • 최종수정2014.01.26 15:11:34

이성범 제천교육장은 지난 23일 의림여중을 찾아 43회 전국소년체전을 대비해 강추위를 견디며 동계 강화훈련에 열중하고 있는 하키 및 체조선수와 지도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이날 이 교육장은 "선수 여러분들이 이 강추위 속에서 흘리는 구슬땀이 좋은 결실로 이뤄지길 바라며 자신의 능력을 믿고 동계훈련에 열심히 임해 최고의 기량을 연마해 달라"고 당부하며 선수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또한 지도자 및 학교 관계자와 간담회를 통해 훈련 중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필요한 부분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방침을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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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