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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1.20 17:38:59
  • 최종수정2014.01.20 19:59:35

SK하이닉스가 청주시 봉명2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있다. 왼쪽 3번째 김준수 노조위원장, 4번째 허현국 청주경영지원실장.

SK하이닉스는 20일 청주시 흥덕구 봉명2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훈훈한 '사랑의 쌀 지원' 행사를 가졌다.

하이닉스는 이날 주민센터가 선정한 저소득계층 수혜자들에게 쌀 1천600kg(20kg 80포)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준수 청주노조위원장과 허현국 청주경영지원실장 등이 참석했다.

김준수 청주노조위원장은 "지역에 뿌리를 내린 기업으로서 주위 이웃과 함께 행복을 나누는 것은 당연한 도리"라며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으로 지역사회와 하나가 되는 SK하이닉스가 되겠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는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기부와 급여 끝돈을 모아 지난 1999년부터 매월 소년소녀가장 교복 지원, 행복나눔 청소년 장학사업, 무의탁노인 무료급식, 야간학교 지원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보듬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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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