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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4.20 20:37:5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괴산군 칠보산을 찾은 KT충북본부 직원들이 환경정화 활동을 벌이고 있다.

KT충북본부(본부장 최 춘 홍)가 지난 18일, 괴산군 칠보산을 산행하며 등산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 70여명은 등산 진입로 주변을 시작으로, 사람들의 발길이 닫지 않는 곳의 쓰레기와 오물을 수거했다.

이와 함께 KT충북본부는 환경보호에 앞장서기 위해 ‘깨끗한 우리강산, KT가 지킵니다’란 문구가 인쇄된 10리터 쓰레기봉투 1만장을 제작, 올 한 해 동안 산악회 모임 활동이나 주말 가족단위 산행 행사를 통해 적극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 계획이다.

최춘홍 KT충북본부장은 “자연의 깨끗한 모습을 보전하여 누구나 좋아하는 우리강산을 오랫동안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언제나 변함없는 우리의 아름다운 강산을 깨끗하게 보전하기 위해 지속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인수 기자 jis49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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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