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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1.14 17:16:48
  • 최종수정2014.01.14 17:16:48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는 14일 유재풍 충북지구 총재가 '꿈의 성취자상' 분야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라이온스 협회 운영에 있어 뛰어난 성과를 보인 지구총재에게 라이온스 국제협회가 수여하는 상으로, 1년에 네 번 시상한다.

유 총재의 이번 수상은 지난 1분기(1~3월)에 이어 2회 연속으로 국내 총재들 가운데는 유일하다.

2분기 연속 상을 받은 총재는 전 세계 751명 가운데 9명뿐이며 한국에서는 처음이다.

유 총재는 "지역사회 복지를 높이겠다는 신념으로 묵묵히 봉사한 3천700여 충북지구 회원의 성과"라며 "전 세계에서도 충북지구가 모범적인 곳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이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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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