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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1.02 13:47:18
  • 최종수정2014.01.02 13:47:18
"어렵고 힘든 시기에 막중한 중책을 맡게돼 어깨가 무겁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 진천지사장에 취임한 이용대(56) 신임 지사장은 "지사 경영의 효율성과 고객이 만족하는 농어촌공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이 지사장은 한국농어촌공사의 2014년도 경영의 3대 중점 추진과제인 △공사 위상 재정립으로 임직원 사기 앙양, △세방화를 지향하는 창조·책임·행복 경영, △조직·인사 쇄신으로 스마트 시대 개막 등을 충실히 이행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행복한 농어촌을 만드는 글로벌 공기업'으로 도약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특히 올해, 진천지사가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전직원의 역량결집을 통한 경영의 효율성과 영업이익의 극대화, △고객과의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 △고객감동과 신명나는 직장 구현 등을 통해 1등 지사로 거듭 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지사장은 1977년 공사에 입사 한 후 충주·제천·단양지사장, 음성지사장 등을 역임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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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