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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민자치대학 마지막 강좌 오는 19일 열려

이희성 컨디션 트레이너 강연

  • 웹출고시간2013.12.16 09:59:30
  • 최종수정2013.12.16 09:59:30
2013년 보은군민자치대학 8번째 강좌(종강) 및 수료식이 오는 19일 오후2시 보은문화원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이번 강좌는 이희성(49) 컨디션 트레이너가 '컨디션, 힘찬 인생을 위한 준비'라는 주제로 고졸출신 알코올 중독자가 억대 연봉자로 우뚝 선 인생 역전기와 컨디션 관리법에 대한 내용을 가지고 보은군민과 만난다.

이 강사는 지난 1982년 프로복싱 페더급 신인왕(KBS), 전 연세대학교 야구팀 트레이너, 아테네 올림픽 국가대표 핸드볼 팀 트레이닝 지도를 역임했다.

또 국내 최초 컨디션 트레이닝 개발, 현재 컨디션 트레이너로 활동 중이다.

그는 KBS 아침마당, EBS 라디오 대한민국 성공시대, 한국경제 TV 별난사람 별난직업 등에 출연했고, 주요저서로는 컨디션 트레이닝, 뱃살사냥꾼 3대 무기, 나는 긍정의 파이터다, 문제는 컨디션이다 등이 있다.

군 관계자는 "한 해 동안 매 강좌마다 군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저명한 인사를 초청하여 강좌를 운영해 왔다"며 "이번 강좌 역시 군민들에게 삶의 지혜를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군민들의 많은 참여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군은 내년에도 알찬 프로그램으로 군민자치대학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수료식에는 총 8강좌 중 5회 이상을 수강한 100여명에게 수료증을 전수할 예정이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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