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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화교육'에 앞장서는 엄정초

'스마트 어플 활용을 통한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 신장'연구학교 지정

  • 웹출고시간2013.11.19 16:16:18
  • 최종수정2013.11.19 16:16:18

충주엄정초(교장 박태환)가 스마트 교육을 통해 교수·학습 능력이 향상되는 등 교사와 학생들의 정보화교육에 큰 성과를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3월1일∼내년2월29일까지 ‘스마트 어플 활용을 통한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 신장’연구학교로 지정된 엄정초는 교사들은 스마트 기기 활용 연수, 스마트 어플을 활용한 교수·학습 모델 구안, 교육과정 분석, 스마트어플을 분석하여 수업에 적용했다.

4~6학년 어린이들은 아이패드로, 1~3학년은 태블릿 pc로 어플을 활용하여 자료를 찾고, QR코드 제작, 우리고장 지도 만들기, 감사UCC발표하기, 체험학습 보고서 발표하기 등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통하여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신장시켰다.

이번 연구주제를 추진하면서 김귀옥 교사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주관하는 제7회 교육정보화연구대회에서 ‘SMART 교육을 통한 STEAM UP!’이라는 주제로 교수·학습 분과에서 전국 1등급을 수상했다.

‘SMART 교육을 통한 STEAM UP!’교수·학습 자료는 ‘스마트 어플을 활용한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 신장’ 연구지정학교를 운영하면서 지도한 4학년 교과서를 분석해 학습모형 구안 및 각종 어플과 자료를 활용하는 스마트교육을 통하여 융합적사고와 창의성 함양을 교실 수업 적용한 것이다.

한편 엄정초는 오는20~22일까지 충북도교육과학연구원 전시관에서 개최되는 ‘미래인재 육성과 학교현장 지원을 위한 모두가 함께하는 2013연구학교 박람회’에 ‘스마트 어플 활용을 통한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 신장’이라는 주제로 참가한다.

박태환 교장은 “‘스마트 어플 활용을 통한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 신장’ 연구학교를 운영하면서 교사들과 어린이들은 21세기를 대비하여 정보화 교육 및 교육정보화 콘텐츠 개발, 교원 정보화 연수 등을 통해 교실수업의 질을 향상시켜 학부모 만족도를 높이며, 연구 과제를 추진하면서 나온 문제점 보완을 위해 다각적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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