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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칠금초, 경찰서와 함께 하는 학교폭력예방교육 실시

경찰관3명이 학교방문…학교 폭력 사례중심으로 대처방안 및 예방법 강의

  • 웹출고시간2013.11.14 14:55:22
  • 최종수정2013.11.14 14:55:22

충주칠금초는 14일 충주경찰서의 협조를 받아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예방교육 및 기본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충주칠금초는 14일 충주경찰서의 협조를 받아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예방교육 및 기본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충주경찰서 경찰관 3명이 학교를 방문, 5학년 126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사례를 중심으로 알맞은 대처 방안 및 예방법’ 등을 교육, 학생들이 학교폭력에 대처하는 요령을 키울 수있도록 했다.

이번 교육은 평소 어렵게 느껴졌던 경찰관들이 직접 교실로 찾아옴으로써 친근감을 유발했으며,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어린이들에게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강의를 들은 한 어린이는 “오늘 교육을 통해 평소 제복을 입고 무섭게 보였던 경찰관아저씨랑 가까워진거 같고, 우리를 도와줄 수 있는 고마운 분이라는 것도 느끼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학교폭력은 지속적인 관심과 예방이 최선이며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가 필요함을 느끼는 계기가 됐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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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