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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국유림관리소, '선상에서 신나는 숲체험'

충북어린이 숲 사랑 경영대회 입상자 대상
산림보호단속선상서 숲 체험행사 실시

  • 웹출고시간2013.11.13 16:37:25
  • 최종수정2013.11.13 16:37:25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만제)는 제8회 충북어린이 숲 사랑 경영대회에서 입상한 학생과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산림보호에 대한 관심과 숲사랑을 위한 숲체험을 기회를 제공하고자 산림보호단속선에 승선, 선상 숲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충주금릉초 등 3개교 6개팀 27명(학생16명, 지도교사5명, 숲해설가협회 회원6명)이 지난 5~8일까지 충주국유림관리소에서 주최한 ‘선상 숲체험 행사’에 참여했다. 이들은 숲해설가에게 숲의 소중함과 산림이 하는 일을 배우며 산림보호단속선으로 충주선착장에서 장회나루 구간을 2시간 동안 돌아보는 등 배 위에서 숲을 체험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김만제 충주국유림관리소장은 “선상 숲체험 행사를 통해 잠시나마 교실에서 벗어나 밝은 표정의 어린이를 바라보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산림의 중요성과 자연을 접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만들겠다”며 “선상 숲체험 행사를 통하여 어린이에게 숲을 사랑하는 마음을 심어주는 산림청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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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