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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재가·비장애인 한마음 가을운동회 열려

음성군장애인복지관

  • 웹출고시간2013.11.10 18:18:58
  • 최종수정2013.11.10 18:18:58
음성지역 재가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한마음 가을운동회가 지난 8일 음성체육관에서 열렸다.

장애인복지관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풍물패 공연과 지역가수 공연 등 흥겨운 식전행사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본 경기, 재가장애인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돼 많은 볼거리를 제공했다

재가 장애인과 비 장애인 자원봉사자 간에 서로 도움을 주고 받으며 하는 게임을 통해 서로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 됐으며, 비 장애인들의 장애인체험 레크레이션을 통해 장애인들의 불편함과 어려움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있었던 뜻깊은 행사였다

이종빈 주민복지실장은 "앞으로도 재가 장애인들과 비 장애인들이 함께할 수 있는 행사를 많이 개최하여 지역사회 내에서 장애인들이 사회구성원으로서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구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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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