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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1.07 16:23:58
  • 최종수정2013.11.07 16:23:58

청주시한국공예관이 서울 고속버스터미널역 지역홍보센터에서 올 연말까지 충북의 공예품과 문화상품을 전시, 홍보한다.

서울 지역홍보센터는 1일 유동인구가 34만명에 이르는 교통 중심지로 충북의 공예품 등을 알리기에 최적의 장소다.

한국공예관은 역사 내 외벽과 기둥의 대형 홍보를 올 연말까지 진행하고 오는 22일까지 직지문화상품, 관광기념품 전시와 함께 공예관 아카데미 강사 5명의 작품을 동시에 전시해 충북의 공예를 알릴 예정이다.

홍보 활동은 4/4분기 시설 대관이 끝날 때까지 진행하고, 같은 기간 한국공예관에서는 시민공예아카데미 수료전시가 오는 15일부터 공예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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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