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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최고 인기연극 '쉬어 매드니스' 진천군서 공연

12일 화랑관서 오후 3시, 7시 30분 2회 공연

  • 웹출고시간2013.11.07 10:13:50
  • 최종수정2013.11.07 10:14:01
연극 '쉬어 매드니스'가 오는 12일 오후 3시, 7시 30분 2회에 걸쳐 진천군 화랑관에서 공연된다.

이 작품은 대학로에서 최고의 흥행 인기작이다.

연극 '쉬어매드니스'는 1980년 미국 보스턴에서 초연했다. 작품은 '보스턴 글로브'의 '올해 최고의 코미디'에 7번 선정됐다. '시카고 선타임즈'와 '필라델피아 엔콰이어'가 선정한 '올해 최고의 연극'으로 뽑히기도 했다. 연극 '쉬어매드니스'는 현재까지 전세계 천만 관객들을 만나며 웃음을 전파하고 있다.

연극 '쉬어매드니스'에는 코미디와 추리극이 결합돼 있다. 배우들의 순발력과 관객들의 참여가 빛을 발하는 작품이다. 무대 위 배우들은 범인을 잡기 위해 목격자인 관객들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관객들은 배우들과 함께 사건을 되짚으며 작품 속 또 다른 배우로 활약하게 된다.

작품의 결말은 관객과 배우들의 추리에 따라 매번 달라진다. 연극 '쉬어 매드니스'가 이번 진천군 공연에서 어떤 결말을 맞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관람료는 전석무료로 만14세 이상 군민이면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며 공연시작 1시간 전 입장권을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기타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청 문화체육과(전화539-3603번)로 문의하면 된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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