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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학생회관, 소방훈련 실시

충주소방서 남부119 안전센타와 합동으로

  • 웹출고시간2013.10.23 13:01:31
  • 최종수정2013.10.23 13:01:31

충주학생회관(관장 유환일)은 23일 전체직원 및 학생회관 이용객, 북부영어체험센터 전직원, 북부영어체험센타 19기 입소생(제천지역 6학년)이 동참한 가운데 충주소방서 남부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충주학생회관과 북부영어체험센타의 자율소방체제를 확립하고, 아울러 일단 유사시 인명과 재산의 피해를 최소화 하고 짜임새 있는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보다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실시됐다.

또한 지휘반, 진압반, 대피유도반, 구조구급반 등으로 자위소방대를 편성하고, 화재발생 상황을 가정해 화재시발생시 대피요령, 가상발화지점 설정(연막탄 점화), 비상대피훈련, 주요문서 반출 , A.B.C 분말 소화기 사용요령과 함께 옥내 소화전을 직접 분사하는 등 실전같은 훈련을 진행했다.

충주학생회관 이용객들도 훈련의 중요성을 감안해 연습 시나리오에 따라 신속하게 대피했으며, 직원들은 각자의 임무를 충실하게 수행, 화재진압, 인명구조 및 후송, 응급 복구 등의 훈련이 매끄럽게 진행되었다.

유환일 관장은 “훈련은 곧 실전이며, 오늘처럼 이렇게 일사분란하게 잘 대처한다면 일단 유사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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