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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용곡경로당 준공식 개최

용탄동 용곡경로당 신축, 마을 노인들의 여가활동 공간 마련

  • 웹출고시간2013.10.22 14:56:12
  • 최종수정2013.10.22 14:56:12

22일 충주시 용탄동 용곡마을에 신축된 용곡경로당 준공식이 열린 가운데 이종배 충주시장을 비롯한 기관 관계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충주시 용탄동 용곡마을의 용곡경로당 신축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용곡경로당 준공식을 가졌다.

22일 오전 11시 용곡경로당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마을 주민과 기관단체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경과보고에 이어 전장성 용곡노인회장 인사말, 내빈의 축하사, 테이프 커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용탄동 1109-36번지에 신축된 경로당은 대지면적 666㎡에 건물 연면적 99㎡의 지상 1층 슬라브 건물로 방과 주방, 거실, 화장실 등을 갖추고 있다.

이번에 준공된 경로당은 시 보조와 마을 자부담이 합쳐진 1억4천700만원의 사업비로 지난 3월 착공됐다.

전장성 노인회장은 "낡고 좁은 경로당에서 불편하게 지내다가 새 경로당에서 편안하게 생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새 터전을 마련해 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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