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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호암예술관 가을 문화공연 '풍성'

충주시 공공시설관리소, 10월과 11월 문화행사 20여건 열려

  • 웹출고시간2013.10.16 11:33:52
  • 최종수정2013.10.16 11:33:52
청명한 가을을 맞아 10월과 오는 11월 충주에서 풍성한 문화 공연이 펼쳐진다.

충주시 공공시설관리소(소장 권영)는 충주 호암예술관에서 뮤지컬 공연과 콩쿠르, 연주회 등 다양한 공연이 열린다고 밝혔다.

어린이를 위한 뮤지컬 공연은 △오는 29일 숲속의 공주 △11월11일 직지인형극 △12일 해와 달이 된 오누이가 공연될 예정이다.

가을 하늘을 아름다운 선율로 물들이는 연주회도 열린다.

△오는 18일 피아노 연주회 △24일 클래식기타 연주회 △31일 충주기타합주단 연주회가 계획돼 있다.

또한 △오는 19일 동아전국음악콩쿠르 △20일 음악경연대회 △25일 우리소리 경연대회 △26일 피아노콩쿠르 등 4건의 음악경연대회도 개최된다.

특히 오는 22일에는 임산부를 위한 태교음악회도 준비됐다.

이 외에도 오는 11월 중 △1일 충주시민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3일 사물놀이 경연대회 △12일부터 14일까지 충주 작은 영화제의 영화상영 △15일 청소년음악축제 등 총 20여건이 개최될 예정이다.

권영 소장은 "호암예술관에 다양한 문화공연이 준비돼 있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방문해 수준 높은 공연관람을 통해 가족과 함께 즐거운 한 때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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