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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국유림관리소, 충주호 산림보호단속선 선착장 준공식

목벌동에 3억원들여 시설, 충주호 주변 산림 2만6천860ha 관리

  • 웹출고시간2013.10.16 18:16:45
  • 최종수정2013.10.16 18:16:45
중부지방산림청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만제)는 충주호 주변의 산림경관 및 보호를 위해 운영 중인 선박(산림보호단속선) 의 선착장 시설공사 준공식을 16일 오전 11시 충주시 목벌동에서 이문원중부지방산림청장을 비롯, 유관기관인 충주시청과 충주경찰서, 충주소방서,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관리단 등 관계자 및 직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충주관리소는 원활한 단속선 활동을 위해 약 3억원의 예산을 들여 선착장 및 진입로 시설공사를 완료했다.이날 참석자들은 준공식에 이어 안전사고 예방을 기원하고 원활한 공조체제를 다짐했다.

충주관리소는 충주호 주변 산림(2만6천860ha)의 산불방지 및 병해충방제를 위한 산림보호 활동과 2천686ha에 달하는 국유림의 질 향상을 위한 ‘숲가꾸기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아름다운 충주호 산림경관을 조성하고 있으며, 또한 산림 및 수원의 중요성을 일리기 위해 선박을 활용한 ‘선상 숲해설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충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악조건이지만 단 1㎡의 산림이라도 최선을 다하여 보호하고 가꾸어나가겠다”며 “저탄소 녹색성장 산림강국 정착과 아울러 지역의 경제적 안정에도 도움이 되는 산림행정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나아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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