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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유소년 승마단 창단

가금초와 달천초 20명으로 구성

  • 웹출고시간2013.10.14 13:42:35
  • 최종수정2013.10.14 13:42:35
충주시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유소년 승마단이 14일 가금면 창동리 소재 국원승마학교에서 창단됐다.

유소년 승마단은 가금초등학교 학생 10명과 달천초등학교 학생10명 등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단장은 충주시 승마협회 정종현 회장이 맡는다.

앞으로 유소년 승마단은 주 2회씩 3개월간 승마 기초과정을 배우고, 이후 3개월간은 중급과정을 배우게 된다.

충주시에 따르면 유소년 승마단은 앞으로 100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들은 각종 승마대회에 참가하는 등 승마교육과 실전체험을 하게 된다.

충주시는 말산업육성법이 시행되면서 승마인구 저변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9월 전국 지구력 승마대회를 개최했으며, 장애가 있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재활승마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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