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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0.13 14:35:32
  • 최종수정2013.10.13 14:35:32
청주농업고등학교(교장 이성철)의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체육부문에서 잇따라 좋은 성과를 이뤘다.

청주농고에 따르면 2학년 이지연 학생이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대구에서 열린 제33회 전국장애인 체육대회에서 역도 +97kg급 파워리프트 지적장애 IDD 시범 경기에 출전해 △스쿼드 100kg △데드리프트 105kg △종합 205kg을 들어올려 스쿼드 1위, 데드리프트 1위, 종합 1위에 오르며 3관왕을 차지했다.

이어 9일 인천에서 열린 제1회 인천플로어볼협회장배 전국 장애인 플로어볼대회 12명의 선수가 출전해 3위에 올랐다.

플로어볼 선수들은 지난 제7회 전국 장애학생 체육대회에서도 동메달을 획득했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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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