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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호 단양경찰서장 취임 100일 맞아

'맞춤형 치안'으로 행복한 단양만들기에 최선

  • 웹출고시간2013.10.13 15:01:51
  • 최종수정2013.10.13 15:01:51
지역주민의 안전확보를 강조하며 맞춤형 치안활동을 펼친 박창호(사진) 단양경찰서장이 취임 100일을 맞았다.

박 서장은 지난 7월 8일 취임과 함께 주민에게 사랑받는 단양경찰을 강조하면서 우선 목표인 4대 사회악 근절과 치안인프라 확충, 사회적 약자에 대한 치안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각적인 홍보와 MOU체결, 유관기관과 합동 캠페인 등으로 안심치안 활동을 펼쳐 주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관내 민생침해 사범 역시 엄정한 법집행 결과, 전년도 동기간 대비 강절도 등 주요 범죄 발생률이 17% 감소하는 성과도 거뒀다.

그 밖에도 피서철 약 1천만명의 관광객을 위해 교통체증이 발생하는 구간에는 우회 도로 및 입간판설치, 적극적인 홍보로 1시간 이상 소요되던 도로를 20여분 만에 통과할 수 있도록 개선했고 단양군청과의 협업을 통해 농산물 절도 및 추수철 빈집털이 등 범죄예방과 범인검거 효과가 입증된 CCTV를 고화질로 교체하고 각 마을마다 CCTV를 증설하기로 합의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펼쳤다.

지난 8월부터는 월1회 소통과 화합의 날을 운영해 등산과 풋살 등 스킨십을 통해 소통을 기반으로 신바람 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등 내부 만족도 향상에도 열정을 다하고 있다.

박 서장은 "국민의 눈높이에 걸 맞는 경찰은 친절·공정 그리고 전문성에서 나온다"고 강조하며 "지역주민의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주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주민의 입장에서 일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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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