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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용산초, 제44회 한민족 통일문예제전 도대회 연이은 수상

  • 웹출고시간2013.10.03 14:56:18
  • 최종수정2013.10.03 14:56:18
충주용산초등학교(교장 김충기) 박한별(여·11)학생이 제44회 한민족 통일문예제전 충북도대회에서 교육감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최태웅(11)학생이 도지사상을, 이윤지(여·11)학생이 도의장상, 박민규(11)학생이 도회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충주시대회에서도 용산초 4학년에 재학 중인 이호철, 한민주, 김담 학생이 작품 우수아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학생들을 지도한 김석순 지도교사는 교육감상을 받았다.

민족통일 충주시협의회는 오는 11월21일 작품 우수 입상자에게 청와대와 경복궁, 국회의사당을 견학할 기회를 줄 예정이다.

충북도대회 시상식은 오는 8일 충주문화회관에서, 충주시대회 시상식은 오는 22일 충주시립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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