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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식 의원, 도시재생사업 선도지역 충주 지정 추진

충주 구도심 상가주거지 생활여건 개선과 활력 기대

  • 웹출고시간2013.10.01 13:12:30
  • 최종수정2013.10.01 13:12:30
새누리당 윤진식 국회의원(충주)은 충주시가 도시재생사업 선도지역으로 지정되도록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윤 의원은 1일 보도자료를 통해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도시재생사업이 반영되어 내년 상반기에 선도지역이 선정될 전망"이라며 "선도지역에 충주가 반드시 포함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도시재생사업은 노후된 구도심지역의 생활여건을 국가와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계획을 수립, 재생작업을 착수하는 것이다.

정부는 도시재생사업의 선도지역을 경제기반형과 근린재생형으로 나누어 지정할 예정이다.

윤 의원은 "최근 2014년도 정부예산안에 도시재생사업의 계획수립비와 사업비로 243억원을 편성됐다"며 "충주가 근린재생형 선도지역으로 선정되면 4년간 200억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고 전했다.

사업 시행자는 법인세소득세 등 각종 세제 감면혜택과 국공유재산의 처분, 조세부담금 감면, 건폐율용적률높이제한주차장 설치기준 완화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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