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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3개 기업체 도내 고용우수기업 선정

㈜코이즈, ㈜태정기공, 대성실업㈜ 일자리창출로 지역발전 선도

  • 웹출고시간2013.10.01 10:48:52
  • 최종수정2013.10.01 10:48:52
충주지역 내 기업체 3곳이 2013년도 충청북도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오는 22일 제7회 기업인의 날 행사시 인증서를 수여받는다.

이번 고용우수기업으로 인정된 기업은 ㈜코이즈, ㈜태정기공, 대성실업㈜이다.

올해 도내 16개 기업체가 고용우수기업에 신청한 가운데 11개 기업체가 선정됐다.

고용우수기업 인증제는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고용을 활발히 추진하는 기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7월 신청을 받아 최근 1년간 고용증가인원, 고용증가율, 경영상태의 건전성 여부 등을 평가해 선정됐다.

이번에 고용우수기업으로 인증된 업체는 인증서와 인증패를 받게 된다.

선정된 기업은 인증일로부터 2년간 청년취업지원사업 참가,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시 금리우대, 지방세관련 세무조사 3년 유예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고용우수기업에 선정된 한 기업체 임직원은 "요즘처럼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이번에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돼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내 고용창출을 위해 적극 노력해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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