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3.09.27 09:29:37
  • 최종수정2013.09.27 09:29:37
유난히 길었던 더위도 지나고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가을의 정취를 더 특별히 즐기는 방법으로 감성을 채워주는 알바를 찾아보자.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인(www.albain.co.kr)에서 가을에 하면 더욱 좋은 아르바이트를 모아서 추천한다.

# 가을 정취 만끽하는 여행 알바

여행에 가장 어울리는 계절인 가을을 맞아 각 여행사에서도 인력 모집에 한창이다. 단풍이 곱게물든 아름다운 곳에서 아르바이트를 한다면 올 가을을 한층 더 깊게 즐길 수 있다.

'신명나는 문화학교'에서는 주말에 역사답사 및 체험교육을 담당할 강의교사를 모집한다. 초등학생을 인솔하여 문화유적지, 자연생태지, 견학지 등의 현장체험 학습을 담당한다. 대학 재학생이나 휴학생도 가능하지만 역사, 교육, 문화 관련 전공자나 어린이 역사 교육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추천할 만하다.

'한라기획'에서는 여행가이드 보조 및 사진촬영을 맡을 아르바이트생을 모집 중이다. 외국인 관광객들의 여행일정에 맞춰 가이드 업무를 보조하고 사진을 촬영하는 내용이다. 단, 관광일정에 지방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원거리 출장도 가능해야 한다. 신입사원의 경우 4박 5일간 견습을 통해 교육이 이루어진다. 여행이나 사진촬영을 좋아하고 외국어에 관심 있다면 도전해보자.

# 가을을 여는 문화행사 알바

공연이나 전시회 등 문화 아르바이트로 돈도 벌고 감성을 충전해보자. 돈을 내고 관람하는 것보다 전문적으로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국제창의예술진흥원'에서는 행사진행요원 20여명을 모집 중이다. 근무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시급은 5천원이다. 특히 우수 진행요원으로 선발되면 정규직 홍보관 해설사 및 진행요원으로 채용 계획도 있다고 하니 관련 분야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기회를 잡아보자.

# 축제의 계절 가을, 단기행사 알바

9∼10월에는 주요 지방자치단체에서 주관하는 행사와 축제들이 이어지면서 각종 행사나 축제 진행요원 모집이 늘어난다. 행사는 주로 짧은 기간 진행되고 많은 인력을 구하기 때문에 친구와 함께 단기 알바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에이치앤이'에서는 한우의 고장인 횡성에서 열리는 한우축제에서 일할 아르바이트생을 모집 중이다. 진열 및 판매, 홀 서빙, 세척 등의 담당업무별로 나뉘어 있으며 일급은 6만원 이상이다. 10월 1일까지 모집 중이니 서둘러 지원하자.

'더매직커뮤니케이션'에서는 남양주슬로푸드국제대회에서 행사 진행 보조 인력 30명을 구한다. 행사물품 정리 및 동선 관리 등의 보조 역할을 담당하며, 29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8일간 근무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하고 일급여는 5만원이다. 알바인에서 공고 확인 후 문자로 지원하면 된다.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