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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9.26 17:47:47
  • 최종수정2013.09.26 17:47:59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가 지난 4월 11일 음성 무극저수지 통수식을 시작으로 시작된 올해 '물관리자동화시스템(TM/TC)' 운영을 오는 30일 마무리한다.

TM/TC는 원거리에 위치한 양·배수장, 저수지, 평야부 수문 등의 농업기반 시설을 원격제어, 실시간 계측·감시를 통한 용수 균등배분, 관개효율증대, 농업재해의 예방 및 경감, 물관리비용 절감, 시설물 관리의 효율성 도모를 목적으로 하는 시설이다.

도내 7개 전 지사에서 설치·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양·배수장 45개소, 저수지 28개소, 용배수로 104개소 등 총 177개소를 운영 중에 있다.

비관개기인 10월부터 3월까지 도내에 설치된 141개의 CCTV을 통해 저수지 안전사고 예방 및 양·배수장의 도난예방을 위해 모니터링을 하며, 물관리자동화시스템 운영 중에 나타난 미비점을 보완해시스템 성능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 시행중인 충주·제천·단양지사 물관리자동화사업은 오는 2015년 준공을 목표로 22억7천300만 원을 투자해 전국 최초로 지사 관할 농업기반 주요시설을 100% 자동화를 구축하는 등 대농민 서비스 및 신뢰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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