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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학생회관 '전화친절도'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충북도교육청 시행, 지난해 이어 2년연속 쾌거
이지안 ·조민경, 우수콜 대상자에 선정돼

  • 웹출고시간2013.09.24 12:00:58
  • 최종수정2013.09.24 12:00:58
‘전화친절도’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화제다.

고객과의 1차 접점인 ‘전화친절도’의 평가는 이제 서비스 수준의 척도를 알 수 있는 지표로서 자리 잡은 가운데 충북도교육청이 친절의 내재화를 위해 실시한 2013년도 전화친절도 평가에서 충주학생회관이 2012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된 것.

이번 전화친절도 평가는 지난6월 7일 ~ 9월 10일까지 (주) 케이티씨에스에 의뢰, 도내 각급학교(기관) 교직원 3천262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평가항목별 배점은 맞이단계 30점, 응대단계 45점, 마무리 단계 15점, 전반적 만족도 10점 등 총 100점 만점으로 구성되었다.

충주학생회관은 정기 인사로 인해 구성원의 변화가 큰 상황에서도 이같은 성과를 이뤘으며 특히, 기관평점이 전년도 대비 0.07%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전직원이 얼마나 노력했는지를 여실히 입증했다.

또한, 전화를 받아 전화를 한 고객에게 설명하는 태도의 점수에서 고객의 문의사항에 적극적인 모습으로 응대한 이지안 주무관은 맞이단계에서, 조민경 사서실무원은 응대단계에서 우수콜 대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유환일 관장은 “지난해 9월 부임한 이래 여러 가지의 큰 성과를 거두었지만 이번처럼 전화친절도 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최우수 기관 선정되었다는 것은 대단한 성과”라며“ 대다수의 구성원이 바뀐 상황에서도 이렇게 좋은 결과로 나타난 것을 볼 때 이제 충주학생회관이 명실공히 충주지역을 대표하는 명품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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