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3.09.24 16:56:25
  • 최종수정2013.09.24 16:56:25

홍성삼충북지방경찰청장이 베스트자율방범대로 인증된 충주경찰서 중앙지구대 자율방범대에 인증서를 전달하고있다.

충주경찰서 중앙지구대 중앙자율방범대가 충북지방경찰청의 '2013 상반기 베스트자율방범대'로 선발된 가운데 포상 행사가 열렸다.

24일 오후 3시 중앙자율방범대 사무실 앞에서 열린 포상 행사에는 홍성삼 충북지방경찰청장을 비롯해 권수각 충주경찰서장, 이종배 충주시장, 기관과 단체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인증패 부착, 어깨표지장 부착, 감사장과 격려금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충북지방경찰청은 충청북도 내 치안유지를 위해 협력 방범에 힘쓴 방범대 중 3개대(도시권, 농촌권, 여성)를 베스트자율방범대로 선발하고 있다.

이날 홍 청장은 "생업에 종사하면서도 시간을 내어 협력방범에 기여한 방범대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가 치안유지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협력방범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달라"고 전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