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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노인 위안 경로잔치 열려

읍면동별 사회·봉사단체 주관, 노인 위안 경로잔치 개최

  • 웹출고시간2013.09.23 14:34:05
  • 최종수정2013.09.23 14:34:05
오는 10월2일 '노인의 날'을 맞아 충주지역의 사회·봉사단체가 27일부터 10월19일까지 다양한 노인 위안 경로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27일 경로행사의 첫 테이프는 충주시 주덕읍가 끊는다.

남녀새마을협의회 주관으로 농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리는 주덕읍 경로행사는 지역 노인 800여명이 초청된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집 원아들의 공연과 율동, 사물놀이 행사, 오찬과 노래자랑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주덕읍 최고령자인 정용대(97)씨와 안재천(여·103)씨는 선물을 받게 된다.

오는 10월9일은 동량면 리장협의회 주관으로 동량초등학교에서 경로잔치가 열린다. 이날 잔치는 지역 노인 600여명이 초청될 예정이다.

오는 12일은 노은초등학교에서 노은면 새마을협의회 주관으로 경로행사가 이어지며, 19일은 살미면 세성초등학교에서 지역 노인 600여명과 함께 경로잔치가 열린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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