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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민방위대 창설 제38주년 기념행사 개최

'안전한 나라, 국민행복 지킴이' 국민과 함께하는 민방위로 새로운 도약 계기

  • 웹출고시간2013.09.23 11:21:04
  • 최종수정2013.09.23 11:21:04
충주시는 민방위대 창설 38주년을 맞아 '제38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25일 오전 10시 충주시청 탄금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이종배 충주시장과 지역·직장 민방위대장,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하게 된다.

이날 행사는 유공자 표창, 안전행정부장관 치사대독과 축사, 민방위대원의 신조 낭독, 민방위의 노래 제창 등 기념식에 이어 민방위 대장 교육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유공자 표창은 민방위 업무발전 유공자로 한국교통대학교 직장민방위대(단체)가 안전행정부장관 표창을 받게 된다.

충주시 안전총괄과 주무관 정숙영 씨는 소방방재청장 표창을 받고, 주덕읍 제내리 성동·풍덕 통합민방위대장 이형배 씨 등 30명은 충주시장 표창을 각각 수상하게 된다.

기념식 후 진행되는 민방위대장 교육은 민방위 동영상 상영과 남북한정세 등에 대한 안보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민방위대는 민방위 사태로부터 내 가정과 이웃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활동을 위해 지난 1975년 창설됐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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