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 제8회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지역대회 개최

오는 25일 '힐링복지로 하나되는 새로운 희망 충주'

  • 웹출고시간2013.09.23 11:21:54
  • 최종수정2013.09.23 11:21:54
'제8회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지역대회'가 오는 25일 오후 3시 충주시청 탄금홀에서 '힐링복지로 하나되는 새로운 희망 충주'란 주제로 개최된다.

처음으로 충주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협의체 임원과 실무분과 위원, 시·읍·면·동 담당 공무원, 사회복지기관과 시설 종사자, 지역주민 등 250명이 모일 예정이다.

이들은 이번 대회에서 민·관 협력체계 구축과 상호 신뢰·화합 분위기 조성해 지역사회복지협의체의 활성화를 도모하게 된다.

사회복지 정책과 공공디자인에서 문화정체성 등의 강의와 토론 등도 진행된다.

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최근 급변하는 사회복지환경에 대응하고 사회복지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기 위해 만들어졌다.

협의체는 복지, 보건, 고용, 주거, 평생교육, 생활체육, 문화, 관광 등 8개 서비스 각 분야별로 시와 협조체계를 구축해 시민의 복지욕구를 통합적으로 반영하는데 앞장서게 된다.

지역사회복지협의체 관계자는 "이번 지역대회를 통해 민·관 협력체계 구축해 지역사회복지협의체의 활성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앞으로 민간복지자원 발굴과 복지사각지대 해소, 주민의 욕구를 적극 반영하는 등 중요한 기능과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