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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제천환경사업소 깜짝 방문

9월20일 윤성규 환경부장관 제천하수처리장 찾아

  • 웹출고시간2013.09.22 14:11:09
  • 최종수정2013.09.22 14:11:09

지난 20일 제천시환경사업소와 자원관리센터를 방문한 윤성규 환경부장관과 이규만 원주지방환경청장이 사업소 내 시설을 둘러보며 설명을 듣고 있다.

제천시는 지난 20일 윤성규 환경부장관과 이규만 원주지방환경청장이 제천시환경사업소와 자원관리센터를 방문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윤 장관 일행은 지자체처리장의 슬러지자원화 시설현황과 운영상황, 신재생에너지인 소화가스 열병합발전시설, 태양광발전설비, 풍력·소수력 발전설비 등의 설치현황과 운영실태등을 살펴봤다.

이어 연휴기간 중 비상근무를 서고 있는 하수처리장 직원들을 격려하고 하수처리와 슬러지처리에 가일층 심혈을 기울여 처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박대수 환경사업소장은 윤 장관에게 시설현황과 처리수질에 대한 브리핑을 진행하고, 한수면 송계마을하수처리장 저류조 증설사업비에 대한 정부의 사업비 지원을 요청했다.

제천/이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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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