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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단양적십자봉사회 합동 봉사활동 전개

지역 독거노인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실시

  • 웹출고시간2008.04.03 14:01:0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와 단양적십자봉사회가 단양군 대강면 괴평리에서 실시한 합동 봉사활동

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북부사무소(소장 이수식)는 자체 운영 중인 봉사단과 단양적십자봉사회(회장 송병철)와 지난달 자원봉사활동에 관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갖고 단양군내 소외계층(독거노인 등)에 대한 합동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달 29일에 실시된 지역 독거노인 주거환경개선 봉사에는 양 기관의 회원 20명이 참여해 노후 가옥의 수리 및 도배, 장판교체뿐 아니라 주변 환경의 정리까지 6시간에 걸쳐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사무소는 앞으로도 소외계층(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의 노후가옥 생활환경 개선봉사활동으로 양 기관이 지속적으로 전개 할 예정이다.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는 단양군 지역민들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뿐 만 아니라 다양한 주민지원사업을 펼칠 예정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사회 공헌활동으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공원관리 구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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