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3.09.16 10:43:16
  • 최종수정2013.09.16 10:43:16
가을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우리동네 가을음악회'가 오는 23일 오후 7시30분 충주시 주덕읍 농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음악회는 충주시성악연구회 초청돼 테너 박경환, 소프라노 이은주, 박소라, 이선아, 바리톤 장윤성, 피아노 이지혜 등이 출연한다.

이들은 대중에게 친숙한 오페라 가곡 등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음악회 진행은 2013 미스코리아 충북진(眞)인 임한경 씨가 맡는다.

오동식 주덕읍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주덕읍민 문화예술 향유기회 확대와 음악회를 통한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며 "이번 음악회가 초가을 문턱의 정취와 삶의 풍요로움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