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3.09.15 13:14:47
  • 최종수정2013.09.15 17:42:01
충주시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추석 연휴기간 동안 응급 환자를 위해 병원과 약국을 당번제로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연휴기간 중 지역응급의료센터인 건국대학교 충주병원과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충주의료원은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한다.

당직병원 3개소와 함께 병·의원과 약국 등 102개소, 보건지소·진료소 29개소 등도 일정을 정해 진료를 실시하게 된다.

시민들은 추석 연휴기간에 상시진료와 의약품을 불편없이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연휴기간 중 보건소 내 비상진료상황실이 설치된다.

상황실은 응급환자발생에 대처하고, 가까운 곳에 있는 의료기관과 약국 안내, 상담을 실시한다.

119 구급상황관리센터와 연계해 응급환자 조치에 따른 안내도 하게 된다.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는 추석 연휴기간의 진료일정을 주민에게 사전 홍보할 예정이다.

휴무약국은 인근 당번약국을 이용할 수 있도록 휴무기간과 이웃 당번약국의 위치와 전화번호 등을 게재한 안내문을 부착할 계획이다.

충주지역 97개소의 편의점에서도 24시간 간단한 13품목의 상비약을 구입할 수 있다.

추석 연휴기간 동안, 감염병 예방을 위해 비상방역대책반도 운영돼 명절음식 섭취로 인한 집단설사와 오염지역 입국자, 해외유입 감염병 환자 발생에 대비하게 된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