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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제6회 치매극복의 날 행사 열려

오는 13일 노인복지관, 치매예방 특강 진행

  • 웹출고시간2013.09.11 11:24:00
  • 최종수정2013.09.11 11:24:00
충주시 보건소는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오는 13일 오전 10시 충주시노인복지관에서 치매예방 홍보행사를 벌인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건국대 정신의학과 문석우 교수의 치매예방관리에 대한 특강과 치매예방 실천결의, 치매예방 홍보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치매예방사업 추진을 위해 치매 조기검진 이론과 실습교육을 이수한 대한노인회충주시지부 9988행복도우미 사업관계자, 방문보건팀 등 40여명이 경로당, 보건소, 가정방문으로 치매 조기검진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치매 극복의 날 행사를 계기로 노인인구의 증가로 관심이 높아진 치매환자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사회분위기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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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