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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9.11 11:25:44
  • 최종수정2013.10.14 13:18:33

주시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순회수리팀이 농기계수리점이 먼 오지마을을 찾아 고장난 농기계를 수리하고 있다.

농작물 수확기를 앞둔 충주 오지마을 농가들이 충주시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순회수리팀의 순회 수리로 시간과 비용을 아끼게 됐다.

농업기술센터는 11월 초까지 농기계 사고예방 집중기간으로 정해 농기계수리점에서 거리가 먼 오지마을을 중심으로 농기계 순회수리와 예방교육 등을 한다고 11일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가을철 농작물 수확기에 농기계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난다.

사고의 대부분은 운전 부주의와 운전미숙이며, 기종별로는 경운기, 트랙터, 예취기, SS기 순으로 일어난다.

이에 순회수리팀은 마을을 돌며 농기계 수리와 함께 수확철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교육, 당면 영농 실천과제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달부터 사고예방 집중기간까지 농민들을 대상으로 교육과 홍보 활동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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