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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신중, 다함께 행복한 학교 만들기 학부모 학교설명회 개최

  • 웹출고시간2013.09.11 10:52:13
  • 최종수정2013.09.11 10:52:13
'희망과 사랑이 넘치는 행복한 학교'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지역사회 교육기관으로서 주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영신중학교가 11일 다함께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학부모 학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학부모 학교설명회는 100여명이 넘는 학부모가 참석해 중앙의 저명한 전문강사를 초빙한 진로교육 특강을 통해 자녀의 진로설계와 계열선정에 대한 올바른 시각을 새롭게 확인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학교폭력 피해 학생의 징후 및 대처 방안에 대한 진지한 토론과 정보 교환으로 학부모와 학교가 연계해 학교폭력을 근절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기도 했다.

또한 평소 사정으로 학교를 방문하지 못한 학부형들은 늦은 시간까지 담임 선생님들과의 상담을 통해 학생에 대한 의견과 정보를 나누는 기회를 마련해 보다 진지하고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이번 학교 설명회를 통해 평소 진로설계에 대해 궁금했던 전반적인 것을 이해하게 됐다"며 "앞으로 무엇을 준비해 어떻게 계열선정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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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