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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9.10 14:10:20
  • 최종수정2013.09.10 14:10:20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자청)은 오는 13일 서울 건설공제조합에서 열리는 충주 에코폴리스지구 사업설명회에 대형 건설사를 포함한 70여 개 업체가 참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10일 밝혔다.

경자청에 따르면 지난 8월16일부터 에코폴리스지구 개발사업시행자를 공개 모집한 이후 국내 여러 기업으로부터 에코폴리스지구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경자청은 이번 1차 사업설명회를 통해 충주 에코폴리스가 최적의 산업 입지 여건을 구비, 미래 가치나 입지여건보다 지가가 저렴하고 교통 요충지인 점을 강조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설명회 이후 대규모 건설회사를 중심으로 개별 방문 설명활동과 오는 10월 중 현장설명회 등도 개최할 예정이다.

에코폴리스지구 개발사업자시행자는 오는 10월24일까지 공개 모집하고 있다.

경자청의 사업제안자는 경제자유구역의 범위 내에서 개발범위(주변지역 포함, 일부 구역 축소)와 개발방향 등을 포함해 애초 개발계획과는 다른 사업 내용의 변경제안을 할 수 있다.

개발사업시행자 공모기간이 만료되면 사업제안자는 자격요건 적합 여부 검토와 평가위원회 평가를 받게 된다.

오는 11월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된 후에 12월 중 사업시행자가 지정·고시된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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