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성폭력 예방 및 재발방지 강화를 위한 연수

6일 음성교육지원청

  • 웹출고시간2013.09.08 13:39:18
  • 최종수정2013.09.08 13:39:18
학생들의 성폭력 예방을 위한 교육이 일선학교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음성교육지원청(교육장 임광혁)은 6일 대회의실에서 음성군내 초ㆍ중ㆍ고ㆍ특수학교 성폭력 업무담당자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교육에 대한 전문지식 습득과 성폭력 예방 및 재발방지 강화를 위한 연수를 가졌다.

이날 연수는 김선영(청주 중앙성교육아카데미) 원장의 '성폭력 없는 세상이 좋아요' 송혜련(충주YWCA가정폭력상담소) 소장의 '성폭력 피해 학생과의 소통과 공감'에 대한 주제로 강의가 이루어졌다.

음성교육지원청 관계자는"최근 아동 청소년 성폭력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학생들이 마음 놓고 공부할 수 있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임광혁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성폭력 예방 및 재발을 방지할 수 있도록 성폭력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능력 향상 및 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 함양 등 성폭력 예방교육에 적극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병학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