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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ICT융합 컨퍼런스 개막

6일까지 라마다플라자서 개최

  • 웹출고시간2013.09.05 18:02:10
  • 최종수정2013.09.05 18:03:10

5일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열린 2013글로벌 ICT융합 컨퍼런스 개막식에서 이시종 충북도지사가 환영사를 하고 있다.(

ⓒ 사진제공=충북도
2013글로벌 ICT융합 컨퍼런스가 5일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에서 화려하게 개막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를 비롯해 노영민 국회의원, 강성주 미래창조과학부 융합정책관 등이 참석했다.

또 충북도의회 장선배 정책복지위원장과 김양희 의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신재식 본부장, 이혁재 단장 등도 자리를 함께 했다.

특히 오라클, 마이크로 소프트, 파이어아이, 알카텔-루슨트 등 글로벌 ICT기업의 유력 인사들이 대거 청주를 방문하기도 했다.

행사 첫날인 개막식에 이어 미래창조과학부 강성주 융합정책관의 주제발표에 이어 해외 전문가들이 최신 ICT트랜드에 대해 설명했다.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오늘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에서 새로운 산업 패러다임을 모색하는 글로벌 ICT융합 컨퍼런스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윈스톤 린(Winston Lin) 오라클 기술부분 부사장은 최근 전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전망에 대해 발표했다.

또 토니 콜(Tony Cole) 파이어아이 공공부문 기술 총괄 부사장은 '정부기관을 향한 새로운 위협, 표적 공격과 방어 전략'이라는 주제의 발표를 예정하고 있다.

조쉬 라이스(Josh Rice) 마이크로 소프트 본사 공공기술 담당 본부장도 '사이버 보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알카텔-루슨트 요셉 라큐글리아(Joseph Raccuglia) 부사장은 '차세대 네트워크'에 대한 개념과 기술 트랜드를 제시했다.

부대행사로는 SW/ICT전시관이 함께 운영되어 참관객들에게 다양한 기술과 솔루션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올해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2~2013SW융합과제 성과물 전시에 충북 2개 과제를 비롯해 광주 1개, 전주 1개, 목포 1개, 포항 1개 등 6개 과제가 전시되고 있다.

충북지역 참가사는 (주)델타시스템, 누리뜰희망IT, (주)한국인터넷소프트웨어, (주)서진씨엔에스, (주)프리커머스, (주)코아IT, (주)엔터정보기술, 미지테크 등으로 자사의 핵심 솔루션과 장비를 전시하고 있다.

행사 둘째날인 6일에는 안전행정부 창조정보기획과 구만섭 과장이 '정부 3.0계획 및 2014년 ICT관련 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한다.

이어 3개 트랙으로 구분,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 보건복지부, 문화체육관광부 등에서 부처별 ICT정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 경찰청과 문화재청, 산림청, 조달청, 통계청, 관세청 등은 물론 한국저작권위원회, 한국SW저작권협회,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철도공사, 근로복지공단, 한국농어촌공사, 국민연금관리공단 등에서도 주제발표를 갖는다.

한편 국내에서는 다음소프트, 청담정보기술, 테르텐, EMC, 티멕스소프트,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아이티브레인, 굿모닝아이텍, 이도링크, 인텔코리아, 시만텍코리아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가운데 ICT산업 기술과 발전방안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 김동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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