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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9.03 17:41:54
  • 최종수정2013.09.03 17:41:54

SK하이닉스가 3일 청주사업장에서 환경안전보건 체험관 개관식을 갖고 있다.

SK하이닉스는 3일 청주사업장에서 환경안전보건(Environment-Safety-Health) 체험관 개관식을 갖고 무재해 사업장 구현 의지를 다졌다.

이날 개관 행사는 박성욱 사장 및 주요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체험관은 약 1천㎡ 규모로 반도체 클린룸을 축소 재현한 FAB 안전 분야, 임직원 개인건강 및 응급처치 교육을 위한 보건관리 분야 등으로 구성됐다.

SK하이닉스는 이를 통해 전 구성원을 대상으로 직급별 필수교육 및 관련업무별 심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SK그룹사 임직원, 협력업체 등으로 교육대상을 확대하고, 대외 이해관계자 및 학생들을 초청해 환경안전 보건분야에 대한 관리체계를 투명하게 공개할 방침이다.

이 체험관은 연간 약 4천 명의 교육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SK하이닉스 경영지원실장 장성춘 상무는 "충북 최초로 청주에 전문적인 환경·안전·보건 체험교육이 가능해 졌다"며 "경영의 모든 단계에서 환경·안전·보건을 최우선으로 추구하며, 지역사회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함으로써 지속 가능하고 안전한 사업장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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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