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3.09.03 13:17:43
  • 최종수정2013.09.03 13:17:43

3일 오전 10시 충주시 농수산물 도매시장에서 충주소방서 소방공무원 30명과 도매시장 자위소방대원 15명이 합동 소방훈련을 펼쳤다.

충주소방서는 3일 오전 10시 충주시 농수산물 도매시장에서 대형화재를 막고 초기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합동 소방훈련을 펼쳤다.

이날 훈련은 소방공무원 30명과 농수산물 도매시장 자위소방대원 15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펌프차 등 5대의 장비를 이용해 농수산물 도매시장 내 청과동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가정하에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한종욱 서장은 "도매시장과 같은 특수한 장소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화재로 이어져 막대한 재산피해와 인명피해를 발생시킬 가능성이 크다"며 "평소 시장상인들에 대한 화재예방의식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