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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추석연휴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특별감시

오는 9일부터 26일까지 특별감시기간 운영, 3단계로 나눠 실시

  • 웹출고시간2013.09.03 10:37:43
  • 최종수정2013.09.03 10:37:43
충주시는 추석 연휴를 전·후해 환경오염 취약지역과 관련시설의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오는 9일부터 26일까지 18일간 특별감시기간도 함께 운영한다.

시는 3단계로 나누어 오는 17일까지 오폐수 다량배출업소 등 환경오염 취약업소에 환경관련 시설물 유지관리 등에 대한 자율 점검을 유도할 예정이다.

추석연휴 동안 시청 환경정책과에 환경오염 종합 상황실이 설치·운영된다.

주요 하천의 순찰 활동도 강화된다.

추석 연휴가 끝난 오는 26일까지는 환경관리가 취약한 영세사업장에 방지시설 운영요령 등에 대한 기술 지원을 실시된다.

시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환경오염사고가 발생되었거나, 환경오염행위를 발견했을 경우 지체없이 환경신문고(국번없이 128)나 시청(850-5222)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환경오염행위자는 관련법에 의거 엄중 조치되며, 신고자는 신분보장은 물론 소정의 신고포상금이 지급된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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