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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배 충주시장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 사후 활용 방안 모색"

  • 웹출고시간2013.09.02 14:57:36
  • 최종수정2013.09.02 14:57:36
이종배 충주시장이 2일 열린 월례조회에서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 사후 활용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5년 이내에 탄금호 일대를 세계적인 관광지로 만들 수 있어야 한다"며 "수상레포츠관광단지 추진과 함께 투자유치 등 조정경기장 사후활용방안 강구에 전 공직자가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이 시장은 지난 1일 폐막한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에 대해 조정관련 시설물과 도로망 구축, 선진 시민의식 함양 등 유·무형의 자산을 남긴 대회였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대회 성공개최에 많은 애를 써준 이시종 조직위 위원장과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윤진식 국회의원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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