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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9.02 11:22:41
  • 최종수정2013.09.02 11:22:41
충주시가 지난 5월에 이어 9월에 하반기 '찾아가는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를 추진한다.

찾아가는 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는 만 17세가 되는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대상자인 고등학생들을 위한 현장 민원 서비스다.

시는 지역 내 11개 고등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시행하고 있다.

지난 2011년 상반기부터 시행된 발급 서비스는 지난해 상반기에 4개 학교 136명이 발급을 받았다.

올해 상반기에는 4개 학교 204명이 발급을 받았다.

이번 하반기는 5월에 추진 발급한 4개 고교를 제외한 7개 고교(△국원고 △주덕고 △충주고 △충주공고 △충주상고 △충원고 △예성여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시와 읍면동 주민등록담당 공무원 14명으로 구성된 팀은 학교에 신청자와 학교 방문 희망 일시를 접수 받고 계획된 일정에 따라 학교를 찾아 주민등록증을 발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발급을 신청한 학생들은 시와 학교에서 계획한 방문 일정에 따라 학생증과 사진 1매를 미리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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