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 2014년 단독주택 도시가스 공급사업 신청

수요가 시설분담금의 50% 지원
오는 9일부터 25일까지 접수

  • 웹출고시간2013.09.02 10:45:37
  • 최종수정2013.09.02 10:45:37
충주시는 도시가스를 확대 공급하기 위해 오는 9일부터 25일까지 2014년 단독주택 도시가스 공급사업 대상지 신청을 받는다.

신청대상은 도시가스 공급을 희망하는 동지역 단독주택 밀집지역의 주민이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도시가스 공급관 설치 신청서를 작성해 시청 경제과로 접수하면 된다.

사업대상지 최종 선정은 '충주시 단독주택 도시가스 공급사업 위원회'에서 결정한다.

신청한 지역 중에서 최소 투자로 여러 세대가 혜택을 받는 지역과 사업단위가 큰 지역 등이 기준이다.

사업대상지로 확정된 지역은 '충청북도내 일반도시가스공급자 도시가스 공급규정'에 의거 수요가 시설분담금의 50%를 지원받게 된다.

세대내 내부공사는 지원되지 않는다.

선정된 사업대상지 중에서 공급관 설치공사 준공 후 추가되는 공사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신청을 하지 않는 세대는 앞으로 장기간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을 우려가 있다"며 "일정구간 내에 신청자 수가 많아야 시설분담금이 낮아져 주민들에게 유리하기 때문에 가급적 많은 세대수가 공동으로 신청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