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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8.29 10:56:28
  • 최종수정2013.08.29 10:56:28
충주시립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2012~2013년 출생아가 9월4일부터 29일까지 도서관을 방문시, 꾸러미 두개를 지급하는 '북스타트 더블 이벤트'를 실시한다.

북스타트 운동은 충주지역 영아들의 독서기회 확대를 위해 책꾸러미를 무료로 배부하는 프로그램이다.

지급되는 책꾸러미는 그림책 2권, 아기손수건, 홍보리플렛, 가방, 안내책자로 구성됐으며, 시립도서관 내 유아자료실에서 수령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은 도서관 휴관일이므로 행사기간 내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수령이 가능하다.

책꾸러미를 수령하기 위해서는 주민등록상 주소가 충주시에 소재해야 한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주민등록등본이나 건강보험증을 지참한 후 도서관에 방문해야 한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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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