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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8.29 10:55:10
  • 최종수정2013.08.29 10:55:10

충주 숲체험 시민대학이 5개 강좌를 개설하고 오는 9월4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시민대학에서는 나뭇잎공예와 우리 꽃 세밀화, 우드버닝, 자연물공장, 목공을 배울 수 있다.

충주시와 (사)충주숲이 충주 숲체험 시민대학에 5개 강좌를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9월4일까지며, 인원은 5개 강좌에 20명씩 선착순 모집이다.

모집분야는 나뭇잎공예, 우리 꽃 세밀화, 우드버닝, 자연물공작, 목공(DIY)이다.

교육시간은 평일은 저녁 7시부터 9시까지며, 토요일은 오후 2시부터 6시까지다.

강좌별 주 1회 4주간 이뤄진다.

수강생들은 주 1회 충주행복숲체험원에서 숲 해설을 무료로 들을 수 있다.

숲 체험수업은 (사)충주숲 교육장과 문성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있다.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해 실습과 현장위주의 수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초빙강사는 나뭇잎공예는 숲해설가로, 정부 청사 등 수차례 전시회를 가진 김종명 씨가 맡았다.

자연물공작은 이상현 낭구와 도토리 대표, 우리 꽃 세밀화는 미술전공 작가인 이재영 씨, 그리고 우드버닝은 강경진 씨, 목공(DIY)은 꿈꾸는 나무 대표 박종구 씨가 각각 맡았다.

수강신청은 팩스(043-856-2846)나 E-mail(jun1172@hanmail.net)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각 강좌당 1만원(재료비 별도)으로 여러 강좌를 중복하여 수강할 수 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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